양산시의회(의장 이채화)가 제13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처리상황 보고, 양산시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의원의 동의로 황윤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시의 등축제 중단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한옥문 의원은 시 청사내 장애인들이 서비스 주체가 되는 “꿈앤 카페” 설치를, 황윤영 의원은 “무지개폭포 공원화 조성”을, 박정문 의원은 “아파트 진입로 확보와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채화 의장은 금번 임시회에서 모든 안건처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 및 집행부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가오는 추석연휴에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야의 사전대비 대책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등의 배려도 당부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