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복지시설인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진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성금 1,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방본부 전 직원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자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좋은 일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성금전달 외에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어르신세대 등 화재취약세대를 방문하여 기초소방시설 설치, 가정내 전기․가스시설등 안전점검, 환경정리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진해장애인복지관 관장인 이주형 신부는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태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종길 본부장은 “성금전달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특별소방안전대책등 각종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