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 경남합동홍보관에서 양산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세계 36여개국과 국내 메이저급 여행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24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매년 9만여명이 관람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양산시는 기존 홍보팸플릿 위주의 홍보에서 시음행사 등을 통해 특산품을 소개해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기위해 양산관광 퀴즈, 기념품 배부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부울경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양산8경 등 양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양산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