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치안협의회(회장 박종태)는 지난 5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정례회를 개최한 후, 관내 방범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박종태 중앙동장과 이용식 양산시의원, 정병택 중앙파출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관내 치안현안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과 사회단체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관내 공원 등 방범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홍보 유인물을 배부하고, 늦은 시간까지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시키기도 했다.

한편 중앙동치안협의회는 치안문제 해결 등을 위해 중앙동 관내 유관기관단체로 구성‧운영, 연 4회 정기회와 필요시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속 단체별로 방범취약지역 위주로 자율순찰활동을 실시해 관내 치안‧방범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