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양궁선수단(단장 김재근) 이 8월 31일부터 9월5일까지 6일간 충북 보은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00여명이 참가해 실업 양궁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는데,남구청 이종영선수는 ‘현’국가대표 임동현, 진재왕 선수를 차례로 꺾고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였고, 남자 단체팀은 3위를 달성하였다.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하여,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남구청 양궁선수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내는 바이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