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경대)는 지난 9워 3일 해운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양산시 청소년지도위원회 워크샵에서 양주동 관내 학생 5명에게 각 2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양주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그 동안 활동비를 모아서 마련한 것이다.

김경대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전달을 위해 양주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관내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