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30일 ˝안전한 도시, 행복한 연제˝를 실현하기 위해「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 구현에 발맞추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 악을 근절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발족하게 되었다.

협의회는 연제구청장과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연제경찰서장, 동래소방서장,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공공기관과 새마을연제구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 등 민간단체 대표 17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분과는 4개의 분과(기획총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과별로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를 선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국민행복의 시작은 국민안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안전한 도시, 행복한 연제』실현을 구정 최우선과제로 선정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자발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