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8월 28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복지담당자의 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해 통합사례관리사, 양산시드림스타트센터 사례관리사 등 양산시에서 공공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사례관리사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공사례관리 스킬’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의 이해와 양산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통합사례관리 절차를 실습해 봄으로서 사례관리 체감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 담당자는 “지역 내에서 보수교육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통합사례관리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례관리로 업무능력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사회복지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