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는 위생 사각지대인 전통시장의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보건소는 ‘2013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현대화시설이 완료된 덕계종합상설시장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보건소는 지난 26일 덕계종합상설시장 상인 1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농협은행 양산시지부에서도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 친절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식품관련 취급업소 60개 업소에 주방용품, 위생용품 등 물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신정하 양산시보건소장은 “식품의 안전관리는 영업주의 의식전환이 가장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위생교육 및 고객 친절교육을 통해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