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26일 하동소방서 대강당에서 직원 70여명이 모인가운데 “무사고 365일” 결의대회를 가졌다.

“무사고 365일”결의대회는 소방관의 안전사고는 바로 군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이에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하여 나를 지키고 더욱 나아가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하동소방서 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최근 발생한 순직 사고 사례 전파 및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안전사고예방 특별교육도 실시하였다.

하동소방서 서갑재 서장은 “재난현장은 다양한 위험요소들에 노출되어 있어 항상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향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것이다”라며 무사고 실천에 강한 의지를 표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