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컴퓨터를 응용한 3D 기계가공’에 대해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산업구조의 특생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부산광역시 북구청, (사)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 베비이부머세대, 자영업자, 미취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올 5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560시간 동안 실시하여 3D 기계가공 전문기술인력 19명을 양성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기술변화에 따른 산업현장의 수요 및 신기술 편성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재윤 학장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관학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데 보람을 느끼며, 수료생 전원 취업률100%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