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2013 Global Village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가했다.

여성가족부 주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영어학습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체험중심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원어민 교사의 집중 영어학습, 다양한 영어수련 체험활동, 뮤지컬 수업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정글탐험, 수영, 애니메이션 상영, 서바이벌, 캠프 파이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양산시에서는 총 35명이 캠프에 참가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또 체험공동생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과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로 삼았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