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청어람아파트는 지난 8일 반방 3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아파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주동장과 양주파출소장, 청어람 2개 마을 통장, 아파트운영위원회, 관리사무소 등 관련 기관에서도 함께 참석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정홍보 및 교통법규 준수, 소방관련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또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심폐소생술 동영상 시청 등의 시간을 마련해 동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정순 양주동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4년 인구30만 돌파 시책을 소개하고 반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