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영유아기부터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부모들에게는 올바른 독서지도법을 교육함으로써 성숙한 문화시민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오는 9월 6일부터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애 첫 양서꾸러미 배부’는 영유아(출생~36개월) 보호자에게 그림책과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양서꾸러미를 무료로 선착순배부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립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매일 수령할 수 있다.(현재 배부중, 오전9시~오후6시, 월요일 휴관) 방문시 신분증과 등본 및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여야 한다.

‘부모특강: 좋은 부모의 첫걸음, 도서관 100% 활용하기’에 참여하는 보호자에 한해 36개월부터 7세 어린이들도 북스타트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9월 11일(수), 11월 23일(토) 2회에 걸쳐 운영되며(오전 10시-11시), 신청기간은 각각 8월28일~9월1일, 11월13일~17일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09.06.(금)부터 11.29.(금)까지 매주 금요일 10:00~12:00에는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동화놀이, 손유희 등을 교육하는 ‘그림책 오감놀이’도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8월 28일~9월1일이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그 밖의 자세한 문의는 전화 392-5900 또는 홈페이지 (http://lib.yangsan.go.kr)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