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7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공군교육사령부 교육대대 홍성은 중령 외 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환자 등에게 양질의 심폐소생술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급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동영상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내용으로는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어지는지의 교육과 실제 마네킨을 이용한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체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호흡정지 및 심정지환자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게 하기위한 의미있는 교육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유진 대응구조과장은 “생활 속에서의 위급상황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알 수 없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활성화하여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익혀 위급한 상황에서 아까운 생명을 잃게 하지 않도록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