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오는 9월 29일 ‘제13회 양산청소년영상제’를 개최키로 하고 이달말까지 참가작 공모에 나선다.

공모분야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극영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만9세~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8월 30일까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 예선심사를 거쳐 총 8개 작품을 선정한 후 청소년예술제에서 본선이 치러진다.

본선 진출팀 8팀 중 영상상영 및 심사를 통해 대상(장학금 50만원) 1팀, 최우수상(장학금 40만원) 1팀, 우수상(장학금 각30만원) 2팀, 장려상(장학금 각20만원) 4팀을 선정하여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청소년영상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보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