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8월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마트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 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해병전우회양산시연합회, 남·녀 의용소방대, 대한주부클럽연합회양산시지부, 모범운전자연합회양산지회,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양산시지회 등 민간단체와 양산시, 양산소방서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여름철 강풍, 폭우 등 풍수해 대비 재난 예방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름철 재난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매월 4일은 소방방재청이 지정한 안전점검의 날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