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오는 8월 9일(금) 및 8월 13일(화) 두차례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은 폭염대비 작업요령,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응급처치(CPR)이론․실습 등 체험위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달 25일(목) 10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행동수칙 등을 사례로 들어 쉽게 설명하고 또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연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속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를 점차적으로 확산해 나가겠으며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등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