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8월 2일(금) 오전 11시 남구청 3층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울산광역시 남구 자원봉사센터』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총회는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0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을 선임하고 법인설립 취지문 및 정관을 채택했다.

또한 9월 창립총회를 거친 후 10월까지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 짓고 2014. 1월 민간주도의 비영리단체로서『사단법인 울산광역시 남구 자원봉사센터』로 새롭게 출범할 계획이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봉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