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창중 4-H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주남동에 소재한 남강서원에서 선비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웅상4-H본부(후원회)와 학교측의 후원으로 충효사상과 예절을 익히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은 성균관의 이창진 원장을 모시고 유복체험, 인성예절학습, 경전강독, 웃음특강, 효편지 작성, 다례, 민속놀이, 생활예절, 봉사활동,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웅상4-H본부 관계자는 “이번 예절교육을 통해 충효사상 함양과 함께 인성계발 및 인격형성 도모로 21세기를 주도할 창조적이고 전형적인 인간형성을 목표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의 학생 4-H회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