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양주동 관내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시보건소에서 방역을 실시하는 곳을 제외한 양주동 관내 아파트 및 하천변,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위주로 2개조로 나누어 3회 정도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보건소 방역 지역을 피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방역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 해마다 자율방역활동 전개로 건강한 양산을 만들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 주민자치 구현을 위하여 활발한 자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양산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