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PC방등 게임제공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마산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15개소를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결과, 사행성게임물 제공등 불법영업행위로 적발된 업소 7개소,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업소 1개소 등에 대하여

등록취소 및 과징금 부과하고, 사실상 폐업중인 업소 6개소에 대하여 직권말소등 행정조치를 실시하였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마산동부경찰서 담당부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게임업소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