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오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청사방문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7월29일『도로명주소 사용 2주년』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연제구는 올 한해를 도로명주소 정착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한해로 보고 그 어느해보다 다양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각종 행사 운영 시 홍보부스 운영, 미래의 주소사용 주체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및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 구민대상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으로 주민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이벤트에 참여토록 하여 우리 집 주소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도로명주소 홍보물인 행주세트 등을 배부하여 구민의 호응도가 뜨거웠다.

구 관계자는 “내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면 아무래도 현재보다는 더 많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겠지만 완전히 정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