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원(원장 정연주)은 지난 7월 19일 개운중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답사는 양산문화원 2013년 하반기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향토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답사는 우리 고장의 대표명소인 유물전시관, 양산타워(자원회수시설), 충렬사, 통도사 일대를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하여 방문지마다 생생한 해설을 제공했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물전시관 등의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 높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