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지난 19일 하동읍 송림공원 섬진강변에서 하동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구조훈련을 가졌다고 전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과 더불어 수난사고대비 구조·구급 현장활동능력 향상 및 각종 유사시 사고에 대비하여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섬진강 물놀이 중 불규칙한 하상으로 인하여 깊은 지점에 휩쓸린 요구조자를 경남소방 항공구조구급대 소방항공기가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가상상황을 부여하여 경남 119구급헬기와 함께 지상연계훈련을 펼쳤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금번 수난구조 시범훈련을 통하여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