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19일 구청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구청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반기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 공유와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요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했으며, 특히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세입 감소로 추경규모가 적은 만큼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희판 성산구청장은 “지역 시의원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많은 현안들을 착실히 해결하고 명실공히 창원시의 중심 구로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의원들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성산구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최고의 성산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구는 매분기마다 시의원을 초청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구민의 대표인 의원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구정에 착실히 반영해 오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