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보고회를 실시하며 하반기 주민생활 불편사항과 현안사업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김흥수 구청장 주재로 구청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해 부서별 Man to Man 방식으로 하반기 주요업무와 진행중인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문제점 위주로 보고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는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12개 부서에서 82항목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보고가 이뤄졌으며, 주요 현안사업으로 ▲삼성창원병원 증축 ▲합성동 대현상가 대수선 ▲회원동 연계마을 진입도 개설 ▲기간경과 및 노후계량기 교체 ▲삼계2소하천 정비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3색 테마별 맞춤형 단속 ▲『사랑나눔 희망두배』결연 ▲깨끗한 마산회원구 클린업 10개사업 ▲등산로․둘레길․임도관리 일원화 ▲위생문야 현장이동민원실 운영 ▲ 마을급수 및 먹는물 위생관리 강화 등 주요업무 보고도 있었다.

김흥수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관련이 있는 기반시설 사업은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혹서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우리구에서는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고회에서 노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반드시 업무추진과정에 반영되고 그 결과물이 나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하반기 주요업무와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분기별 자체점검 실시로 업무 추진과정을 상시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