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관내 어린이공원 13개소에 대하여 정비 공사를 실시하였다.

총 사업비 2억여 원을 들여 6월말까지 어린이공원 13개소에 조합놀이대 및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놀이공간 내 바닥재를 교체하여 어린이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의창구는 앞으로도 노후되고 정비가 필요한 어린이공원놀이시설물을 2014년 말까지 모두 정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마련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부칙 제2조에 따르면 어린이놀이시설은 2015. 1. 26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의 기준에 적합하도록 놀이시설을 정비한 후 설치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