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박종록 사장)가 우리나라 제일의 액체화물 중심항인 울산항을 알리기 위하여 울산항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원유선 모형퍼즐 기념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가 기획한 원유선 모형퍼즐은 울산항을 대표하는 선박인 원유선과 원유를 선박에서 정유공장으로 옮기는 장비인 원유부이 등을 축소하여 제작한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울산항과 원유의 수출입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울산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원유선 모형퍼즐은 만4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퍼즐 외에 다른 도구의 필요 없이 제작이 가능하며, 울산항과 원유선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어 원유의 운반 과정에 대한 지식의 습득이 가능한 체험학습형 기념품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원유선 모형퍼즐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기념품이며, 특히 액체화물 중심항인 울산항에 대한 홍보 효과가 꽤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 원유선:) 산유국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정유공장으로 옮기기 위한 선박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