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17일 오후 4시 중앙전통시장 앞 옥교사거리에서 7월 교통문화선진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는 매월 3째주 목요일 ‘교통문화선진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중앙동 지역 주민, 시민단체, 공무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교사거리에서 실시했다.

또한, 연일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철 해이해지기 쉬운 교통 안전의식과 기초질서 의식을 함양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승용차요일제 참여,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보호차량의 안전강화, 버스 및 자전거이용 홍보 등으로 주민들에게 교통문화 선진화운동의 적극동참 할 것을 내용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중구는 주요 노선별로 유동인구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순회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교통시설 개선 등으로 교통사고율 제고와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