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사회복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단체와의 연계와 협력을 위해 지난 4월 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집행과 관련해 사업목적에 맞게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며 지역사회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토론했다.

사회복지의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사회복지현장에서 갖게 되는 문제점을 서로 협의하고 앞으로도 각종 정보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복지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