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산시장애인경제활동지원센터(센터장 나태연)가 양산신도지 주공3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마을형 사회적기업 ‘죽드림’이 지난 12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5명에게 건강죽을 전달했다.

이번 건강죽 나눔 행사는 마을형사회적기업인 ‘죽드림’의 매장수익금과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매월 1회 정지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나태연 (사)양산지장애인경제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죽 나눔행사가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에게 죽을 대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죽드림’은 현대아파트 상가 106호에 있으며 센터장 외 5명의 직원과 7명의 운영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