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10일 관내 6개교와 협력·연계하여 실시하는 ‘2013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천 EM흙공 던지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북정초등학교 학생 150여명이 참여해 지난달에 직접 만든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을 양산천으로 던지고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저마다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청소년체험활동을 통해 우리시의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청소년체험활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청소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M흙공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발효액과 황토를 뭉친 것으로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