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북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민원현장 체험을 갖는다.

북구청은 민선4기 윤종오 구청장의 취임 3주년을 맞아 12일부터 '함께, 더 가까이! 민원현장 체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주민여론에 귀 기울여 모두가 공감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 12일에는 명촌진장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야간 순찰활동을 하고, 13일에는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19일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22일에는 생활민원 바로처리팀, 23일에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작물을 수확하는 친환경 작목반 체험, 25일에는 마을기업을 찾을 예정이다.

윤 구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뿐 아니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모두가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