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1억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4050 뉴스타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행복 학습 일자리 네트워크 도시 연제’를 사업명으로 정하고 네트워크형 학습도시 연제구의 장점을 살린 특화된 평생학습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4050세대와 고령세대를 대상으로 학습과 일자리의 연결, 네트워크를 통한 일자리의 발굴을 통해 ‘행복 100세 실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공간화’를 통해 관내 학습이 가능한 생활 속 공간을 발굴해 시간과 장소, 대상의 확대를 통해 구민 누구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학습 에너지를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위준 구청장은 “4050세대와 고령세대의 학습과 연계한 취업과 창업 활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습자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0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과 4년 연속 부산시 평생학습 업무 우수 지자체의 명성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