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9일 오전 소방서 3층 강당에서 하동군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 최종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주부민방위 기동대란 각종 재해ㆍ재난발생 시 사태수습활동의 역할을 수행하며, 재해ㆍ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대민지원활동을 펼치는 주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7월 10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 되며, 대원의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하여 심폐소생술·응급처치·방독면 착용의 3개 분야에 대해 기록지 등 객관적인 판정기구를 사용하며 엄격한 심사기준이 적용된다.

대회결과 종합 최우수 시군은 오는 9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도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