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박종태)는 지난 5일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과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야외작업 주의사항과 근무자 안전수칙 등을 비롯해 식중독·일사병·열사병·냉방병·눈병 예방법, 열대야 숙면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권미진 강사를 초청,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활기찬 노후를 살아가기 위한 방법 등에 관한 교육도 됐다.

박 동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노인분들이 일사병이나 식중독 등으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근무자 안전수칙을 준수해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