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김기호)에서는 지역주민 및 인근 학생을 대상으로『낙동강하구 자연생태학교』를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자연생태학교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환경단체인「새와 생명의 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영어강사와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탐방 “영어교실”>과, 음악을 통한 자연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감성체험학습 <동요부르기 교실>, <풀잎공예>, <을숙도 에코스쿨 “뚝딱 뚝딱”> 등 다채로운 체험학습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자연생태학교 참여대상은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운영을 위한 재원은「K-water 낙동나눔누리」의 사회공헌활동 참여기금으로 운용된다.

K-water 관계자는 “K-water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연생태학교는, 낙동강하구 체험학습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과 하구생태계의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