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회의원 주관으로 김쌍우 군의원의 사회로 2013년 6월 21일(금) 오후 4시 기장군의회에서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주변 교통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기장군의회 관계자가 밝혔다.

이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박인대 시의원, 김수근 시의원, 기장경찰서 교통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장군 장안읍 부산장안고등학교 맞은 편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의 준공에 즈음하여 교통대란에 대한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교통대란에 대한 쟁점 사항은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 개통시 예상되는 교통대란 대책의 일환으로 14호 국도에서 사업장으로의 진입로 개설, 좌천 사거리 일대 도로 확장 등 방안의 모색, 사업 인근에 주차장 추가 확보 등 방안,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교통흐름 개선 방안 모색, 연간 이용객 400만명에 대하여 지역내 체류방안 모색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연계방안 모색을 각각 부산시, 사업자,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시와 기장군의 행정지원 협조를 통한 민원해결을 위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김쌍우 군의원(장안읍, 정관면/정관신도시, 일광면, 철마면)과 정동안 군의원(기장읍)은 6월 새누리당에 입당한 후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