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력신장, 창의력 향상, 실력 향상을 위한 기장 마마 아침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장중학교 졸업생의 모임, 기장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4월 14일(일) 오전 10시 베틀관에서 제8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 좌로부터 기장중학교 총동창회 박종철 사무국장, 김혜민 회장, 김태홍 조직부회장, 오영철 조직국장, 강정진 재무부회장 등

이번 기장중학교 총동창회에서는 김혜민 제8대 회장이 취임을 했으며, 이날 취임사에서 "기장중학교는 제57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2만여명의 동문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써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고 본회에 누가 되는 행동이나 행위를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다 나은 기장중학교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장중학교 총동창회장

이어 김혜장 회장은 "총동창회 해결과제로서, 동창회와 동창회 동문을 최우선생각, 조직의 시스템화하여 투명하게 운영, 튼튼한 재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선배는 후배를, 후배는 선배를 아끼는 마음으로 서로 밀어주고 이끌어 주는 기장중학교 총동창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신이덕 전임 제7대회장은 이임사에서 "동문찾기 운동을 전개하여 모교의 명성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인 위상 또한 향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기장중학교는 60년 역사의 노후된 건물로 전반적 보수 작업과, 교직원 화장실의 노후로 리모델링 및 식당의 테이블과 의자의 노후로 교체가 시급한 현안문제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기장중학교는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것이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