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장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6월 14일 오전 10시 구청 구민홀에서 열리는 안보교육에는 관내 통장 2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제2작전사령부 양원도 중령이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안보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와 주민들간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구민들의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3월 민방위 여성통대장을 대상으로 제53사단 126연대 4대대에서 안보교육을 실시했고, 4월에는 직원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판문점 및 제3땅굴 등 분단지역 견학을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안보교육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장이 안보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