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근옥)는 최근 보조금 횡령․아동학대행위, 차량안전사고 등 사건과 관련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안심보육’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5일 11시 창원시 늘푸른전당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가 차별없고 평등한 보육’, ‘신체학대․성학대․정서학대 방임하지않기’, ‘안전한 먹거리, 투명한 보육, 안전한 보육’ 등 8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박완수 창원시장은 “올해부터 무상보육 전면 시행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서도 투명성과 질높은 보육서비스, 아동학대․차량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보육최강도시’창원시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