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의 정확한 고지를 통한 징수율 제고를 위해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1명이며 자격요건은 만20세 이상 만60세 이하로 현재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마산합포구 관내 사정에 밝은 사람이면 된다.

조사대상은 바닥면적 160㎡이상인 시설물 3700여 건으로 실제 사용용도 및 미사용 여부, 사용면적, 용수사용량, 시설물의 명칭 및 상호, 소재지 등 기본현황에 대해 조사기간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방문조사를 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이력서 등을 준비해 마산합포구청 환경미화과(문의 220-4533)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수질환경 개선 등 환경보전을 위한 비용으로 쓰이므로 사실조사 기간동안 조사원의 방문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