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마나 국지성 호우를 대비하기 위하여 기장군 관내 공사현장 등에 대하여 환경오염예방차원(침사지, 비산먼지, 세륜기 등)에서 상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중앙회와 부산시지부는 "최근 기장군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아파트, 골프장, 주택, 도로 등의 굴착과 토사의 유입, 비산먼지의 피해의 발생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장군은 골프장 공사현장예정지나 도로 확포장 현장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비산먼지, 토사유입, 국지성호우로 인한 흙탕물 바다로의 유입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동부산관광단지 내 골프장 진입도로 공사예정지와, 곧 있을 공사재개로 인한 공사현장, 기장군 기장읍 대변항 인근 무양지역 골프장공사예정지와 도로확포장으로 인한 흙탕물의 바다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침사지 설치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예방차원에서 상시적인 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현장 공사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공사에 대비하여 흙탕물의 바다로의 오염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침사지 규모 등에 대하여 새로이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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