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는 제68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지역주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치아건강 축제를 실시한다.

먼저 3일부터 7일까지 시보건소 로비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상담 및 검진, 불소이온도포,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구취 측정,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 교육이 실시되며 구강건강 관련 책자도 배부한다. 7일에는 이마트 양산점 입구에서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도 실시된다.

또 10일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충치맨과치카맨’이라는 구강보건인형극도 개최돼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외에도 임산부 구강보건교육, 장애인구강보건교육, 구강보건관련 패널 및 배너 전시 등이 보건소에서 실시되며 초등학교구강보건교육, 지역아동센터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 구강보건에 기여한 공로로 한경민 한치과의원장, 전성우 전성우치과의원장이 3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장 표창을 받는다.

장 및 표창패를 수여 받게 되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만65세이상 의치보철사업․ 장애인치과진료비지원사업,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사업, 어린이 불소도포사업, 취약계층 어린이홈메우기사업, 틀니 무료 세척, 등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