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 교직원으로 구성된 ‘너랑나랑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월),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정화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로와 사랑의 손길을 나누었다.

‘소외된 계층과 우리는 하나’라는 뜻의 너랑나랑봉사단은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이 예전에 비해 소홀하다는 우려속에 대학부터 솔선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정착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환경정리, 간식도우미, 교감나누기, 말벗되어 드리기, 저녁식사 도우미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도재윤 학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엔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 더욱 큰 격려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