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 드림스타트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여행을 통해 가족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지난 5월 24일(금) “가족힐링캠프”를 마련했다. 대상은 미취학 또는 초등(저학년) 학생이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으로 부모와 함께 대구에 있는 허브힐즈로 여행을 떠났다.

평소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힘들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한창 봄향기를 뽐내는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대구 허브힐즈에서 가족과 함께 허브정원을 산책하고 동물원과 애니멀쇼를 관람했으며, 부모와 함께 토피어리, 허브향초 등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제구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에서부터 0세~12세까지의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