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유물전시관은 ‘양산의 보물’ 특별전이 종료되는 6월 9일 이후부터 기획전시실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시 등에 대관한다고 밝혔다.

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은 양산 유일의 품격있는 전시 공간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전시라면 개인·단체에 관계없이 대관이 가능하다.

대관은 유물전시관의 자체기획전이 없는 기간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방문 및 팩스, 홈페이지(http://museum.yangsan.go.kr) 접수로 하면 된다.

시설사용료는 1일 사용기준으로 평일 5만원, 토·일·공휴일 7만원이며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기획전시실의 첫 대관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양산도예협회의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유물전시관 관계자는 “앞으로 양산의 문화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작품 전시가 많이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관관련 문의는 양산유물전시관 운영담당(☎055-392-3313)으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