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희망복지지원단은 5월24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복지위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위촉된 복지위원 31명은 지역실정에 밝고 그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왔던 분들로 동별 3~5명씩 선발했다.

위촉된 복지위원은 사례관리대상자 및 긴급복지대상자 발굴, 각종 복지시책 홍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기 둔화 등으로 위기가구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례자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동 복지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교육에서는 춘해보건대학 서화정 교수의 희망복지지원단 이해 및 복지사업 안내, 복지위원의 역할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