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등 다양한 과실수가 많이 심어 져 있어 계절을 민끽할 수 있는 기장군 기장읍 기장고등학교 위에 새로이 주민의 휴식공간, 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된 “사라수변공원”이 개장한다.

기장군은 기장읍 주관으로 사라수변공원 개장을 축하하기 위하여 작은음악회를 5월 26일(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라수변공원은 부지수용비 40억원, 공사비용 30억원, 총 예산 70억원이 소요되었다.

이번 사라수변공원의 준공하여 개장함으로서 동부리와 서부리, 대라리와 청강리 등을 포괄하는 기장군 기장읍 지역에는 한신아파트 뒤 동부근린공원, 현대아파트뒤 수변공원과 새마을공원, 서부주공아파트 뒤 용송웰빙공원과 기장수영장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아늑한 휴식공간과 산책로 및 수영장 등을 제공하여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장군에서 공원조성을 기장읍 도심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조성되고, 해안가는 해안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어업인과 해녀 중심으로의 복지관 등의 건립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엿 보인다.

또한 "기장군 기장읍 교리 주공 주변지역의 공원조성이 이뤄지면 주민의 휴식공간은 최종 마무리 될 듯 보인다. 기장군 기장읍 중심지역을 네등분하여 주민들에게 공원을 조성하여 줌으로서 산책로 등 레저문화와 부동산가치증가, 정신건강과 신체단련운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민은 말한다.

다만, 공원주변을 산책하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장경찰서와 기장군, 시민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에 의하여 자율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여름 장마시의 용소웰빙공원과 사라수변공원의 저류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출입을 제하는 조치 또한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한편, 주민은 “이번 기장군 기장읍 사라수변공원 조성으로 학생, 일반인, 등산객, 외지인 등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장군 기장읍 공원조성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